내용증명 비용, 방법별로 얼마가 드는지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최종 확인일: 2026-04-27 · 근거: 우정사업본부 고시 요금 (2025년 6월 1일 개정 후 현재까지 유효). 출처: 우체국 우편 수수료 · 통상우편물요금
한눈에
- 우체국 창구에서 1매 기준 약 4,130원 (우편 430 + 등기 2,400 + 내용증명 1,300)
- 배달증명은 +1,600원 - 계약 해지 같은 형성권 행사에만 권장
- AI 작성 보조 서비스 당당: 셀프 3,900원 / 우체국 14,900원 (전자 발송 상품은 준비 중)
- 변호사 의뢰는 착수금 50만 원부터. 청구금액이 크거나 분쟁이 복잡할 때 검토
"내용증명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한 뒤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은 대부분 비용입니다. 같은 문서를 보내더라도 우체국 창구에서 몇 천 원에 끝날 수도 있고, 변호사에게 맡기면 수십만 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차이가 크니 상황에 맞춰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 숫자는 모두 2026년 4월 기준 공식 요금입니다.
우체국 창구에서 직접 - 한 장 기준 약 4,130원
가장 단순한 경로입니다. A4 한 장짜리 문서를 25g 규격봉투에 넣어 내용증명으로 보낸다고 가정했을 때, 한 번에 나가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요금 | 설명 |
|---|---|---|
| 통상우편 기본요금 | 430원 | 규격봉투 25g 이하 |
| 등기우편 수수료 | 2,400원 | 2025년 6월 1일부터 |
| 내용증명 수수료 | 1,300원 | 1매 기준, 추가 1매당 650원 |
| 합계 | 약 4,130원 | 배달증명 미포함 |
배달증명을 추가하면 1,600원이 더 붙습니다. 다만 인터넷우체국 등기조회에서 수취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해지처럼 도달 시점 증명이 결정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창구 접수가 어려우면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우체국(epost.go.kr) 전자내용증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이 조금 저렴하지만 본인인증과 PDF 업로드 과정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비스 - 대체로 1~5만 원대
직접 접수가 번거로울 때 쓰는 경로입니다. 문서 작성과 발송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가 여럿 있고, 가격 차이는 주로 문서 초안 작성이 포함되는지에서 옵니다. 초안 작성을 대신 해 주고 대리 접수까지 하면 1만 5천 원에서 5만 원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서비스마다 문서 초안의 품질 편차가 크다는 점, 그리고 내용이 부실하면 발송은 되어도 실질적인 압박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당당 - 3,900원부터
당당은 AI가 상황을 듣고 문서 초안을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정식 제공 플랜은 셀프와 우체국 발송 대행 두 가지입니다.
- 셀프 플랜 3,900원 - AI가 문서를 완성해 PDF로 보내드리면, 고객님이 가까운 우체국 창구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합니다. 우체국 요금(위 표의 약 4,130원)은 따로 부담됩니다.
- 우체국 플랜 14,900원 - 우정사업본부 실물 내용증명으로 익일 특급 등기 발송까지 일괄 처리합니다. 등기번호가 제공돼 수취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자 발송 상품 - 수신자 연락처 기반 전자 내용증명은 준비 중입니다. 정식 출시 전까지는 우체국 플랜 또는 셀프 접수를 이용하세요.
문서 초안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인용 법령은 법제처 공식 데이터와 대조해 검수하며, 판례 번호는 환각 검증을 거칩니다.
변호사 의뢰 - 50만 원부터
변호사 사무소에 작성·발송을 맡기면 착수금만 최소 50만 원 선입니다. 사무소·지역·사안 복잡도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청구금액이 수천만 원을 넘거나 상대방이 법적 대응을 이미 시작한 상황이라면 이 비용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액 금전 청구나 단순한 계약 해지 통보는 굳이 변호사까지 갈 이유가 적습니다.
상황별 선택 기준
한 줄로 정리하긴 어렵지만, 제가 자주 드리는 조언은 이렇습니다.
청구금액이 100만 원 이하면, 비용이 너무 크면 소송까지 간다 해도 실익이 없습니다. 본인이 작성해서 우체국에 직접 접수하거나, AI 도구로 초안만 받아 셀프 접수하는 편이 경제적입니다.
100만~3,000만 원 사이는 대리 발송 서비스가 균형이 좋습니다. 도달 증명까지 한 번에 처리되고, 문서 품질도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3,000만 원 이상이거나 상대방이 이미 소송·중재를 준비 중이라면 변호사 상담부터 받는 게 맞습니다. 내용증명 단계에서 놓친 표현 하나가 본 소송 때 불리하게 인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 관련,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은?
이것만 따로 모아 둔 FAQ 편도 있습니다. 본인이 받은 내용증명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받았을 때 대응법부터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요금은 우정사업본부 고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발송 직전 우체국 공식 요금표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바로 초안부터 만들고 싶다면 AI 문서 작성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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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은 대화형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용증명 작성 시작 (3,900원~)소멸시효 먼저 확인
시효 만료 전이어야 내용증명·청구가 의미 있습니다